2013년 5월 20일 월요일

Star Trek Into Darkness


전작에 이어 오락영화로의 최상의 만족을 제공한다.
제목을 보고 연상했던 부분과 달리 어둡지 않았다. 전작처럼 위트를 잃지 않고 관객들에게 지루할 틈 없이 러닝타임내내 긴박함을 전달한다.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역할인데, 연기력으로 순식간에 관객을 흡수해버리며 매우 낮은 저음을 통한 위압감은 다크나이트의 조커 이후로 최고였던 것 같다.
3D효과는 과장없이 매우 잘 어울렸으나 개인적으로 엔터프라이즈의 워프 느낌은 전작이 더 잘 전달한 느낌이어서 아쉬웠다.
아직 2013년의 반도 오지 않았지만 여지껏 개봉했던 블록버스터 중에서는 단연 최고다.
말이 필요없는 최고의 오락영화! JJ의 스타워즈도 너무나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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