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오브라이프는 제목에서도 느껴지듯 상당히 큰 주제를 이야기하고 있다. 텍사스 조그만 마을의 한 가정의 이야기에서 우주를 넘나드는 이야기 말이다.
이 영화의 특징은 등장인물간의 대사가 아닌, 영상으로 이야기한다는 것이다. 압도적인 영상미에 함축되어있는 내용은 텍스트로 옮겨 설명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영화를 보고 난 뒤 오는 여운은 내가 느낄 수 있는 여러 감정의 복합물이었다.
다른 영화도 그러하긴 하지만 트리오브라이프만큼은 텍스트로 설명하기가 무엇보다 힘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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