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배우들을 다 모아놓고 의미없이 소모했다.
이완 맥그리거, 채닝 테이텀, 마이클 패스밴더, 마이클 더글라스, 안토니오 반데라스. 이들은 주연인 지나 카라노의 주변 도구들 처럼 등장하지만 이야기 자체는 밍숭하다. 전직 격투기선수 출신의 지나 카라노의 액션신은 화려하지만 이미 트레일러로 소모한터라 영화내에서 임팩트를 주지 못하고 있다. 아마 트레일러를 보지 않은 사람은 꽤나 긴장감을 느낄 수 있을 것다.
소더버그가 요즘 다작을 하고 있는데, 그의 스타일은 묻어나지만 그저 눈만 즐거운 킬링타임용 이상은 아닌 작품이라 생각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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