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기의 12년이 그대로 녹아있는 체험.
메이슨 주니어의 삶이자 미국 소년의 삶 그리고 나도 겪어왔던 소년기가 투영되어있다. 링클레이터의 실험적인 이 작품은 감독의 장점과 함께 위대한 영화로 완성이 되었다. 우리 삶의 일부분을 표현하는 영화들보다 더 넓은 범위를 효과적으로 다뤘다는 점에서 위대하다는 표현이 적합하다고 생각된다. 영화사에 기념비 적인 작품이며 두고두고 재감상을 하게 될 것이라 확신한다. 그리고 나의 성장을 다시 한 번 돌아본다.
인생, 별 것 없지만 살아볼만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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