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6월 15일 금요일

Alien



33년 전 작품인데도 불구하고 디테일이 엄청나다.
SF에서 에일리언이 왜 그리 높은 위치를 점하고 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스페이스쟈키와 우주선 등 얼마전 감상한 프로메테우스와의 연계점도 많이 보여서 재미를 더할 수 있었다.
영화를 보는 내내 불친절한 디테일로 의문점이 많이 들었는데, 가장 큰 의문은 마지막에 에일리언이 왜 리플리의 셔틀에 탑승해서 벽에서 자고 있었느냐다.
리플리 외 전 승객을 다 죽였던 그 에일리언이 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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