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9월 23일 수요일
Maze Runner: Scorch Trials
중탕된 전작의 매력
전작인 메이즈 러너도 아쉬운 점이 많았지만 그래도 매력과 끌림은 있었다. 스코치 트라이얼은 그 장점을 잃어버린 것 같다. 이해할 수 없는 평면적 캐릭터인 주인공에게는 공감이 가질 않고 2류 어드벤쳐 게임을 하는 듯한 전개는 피로감이 온다. 그래도 3편이 궁금하기에 보긴 할테지만 소설이 훨씬 재밌지 않을까?
★★★
2015년 9월 3일 목요일
Ant-man
마블의 자성.
점점 피로감을 주는 마블시리즈의 단비같은 작품. 아기자기한 액션과 유머가 즐겁다. 시종일관 위트를 잃지 않는데, 가디언즈오브더갤럭시의 그것과는 또 다른 즐거움이다. 펀 무비로서의 역할에 충실한 작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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