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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ll talk about film and star ratings
2014년 6월 15일 일요일
X-MEN : Days of Future Past
싱어의 우아한 귀환
싱어의 능력은 여전히 믿을만 하다. 유쾌하지만 유려하고 품격을 갖고 있다. 시리즈를 다시 부활 시켰던 메튜본의 전작을 재감상하니, 새삼 싱어가 더 대단하게 다가온다.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퀵실버의 비중이 너무 작고 소모적으로 쓰였다는 것이다.
★★★★
Godzilla
고질라의 등장만으로도 볼 가치가 있다.
다만 이 영화는 괴수물 매니아가 아닌 사람에게는 단순히 지루하고 유치한 영화가 될 수도 있다. 고질라의 순작용에 대한 재해석이 들어갔다면 좀 더 매력적인 영화가 되지 않았을까?
아이맥스에서 그 가치가 더 빛나지만 3D 효과면에서는 의문이 남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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